중남미로 가는 무료 티켓! 국제기구 파견 인턴십 도전해보세요
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가 있습니다.
바로 외교부가 주관하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 프로그램인데요.
매년 20명 이상의 인턴을 미주기구(OAS),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(ECLAC) 등 중남미의 주요 국제기구에 직접 파견하여,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
이 글에서는 지원 자격, 신청 절차, 혜택 등을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중남미 인턴십, 어떤 기관에 파견되나요?
매년 약 25명 내외의 인턴이 중남미 각국의 국제기구로 파견되며, 근무 기간은 약 5~6개월입니다.
파견 기관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:
파견 기관 | 주요 역할 |
미주기구(OAS) | 인권, 민주주의, 안보, 개발 협력 |
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(ECLAC) | 경제 및 사회 개발 분석 |
중미통합체제(SICA) | 정치·경제 통합 지원 |
아메리카개발은행(IDB) | 지역 개발 자금 조달, 기술지원 |
국제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, 실무 감각까지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지원 자격, 생각보다 넓어요!
연령, 소득, 전공, 취업상태 제한 모두 없어요!
중요한 건 단 하나,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.
- 대한민국 국적자
- 국내외 대학 3~4학년, 대학원 재학생
- 영어 또는 스페인어 능통자
-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지원자 모두 가능
이처럼 폭넓은 자격을 허용하기 때문에,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높습니다.
신청 방법과 절차는?
1. 신청 기간:
2025년 5월 1일 ~ 5월 30일
2. 신청 방법:
아래 이메일로 관련 서류 송부
→ latinca@mofa.go.kr
3. 제출 서류:
- 국문 신청서 (한글 또는 PDF 파일)
- 영문 이력서 & 자기소개서
- 영문 재학증명서
- 영문 성적증명서
- 외국어 자격증 등
- 영문 교수 추천서 (추천 교수가 직접 외교부 중남미 협력과로 이메일 송부)
4. 심사 절차:
서류 전형 → 필기시험 & 면접 → 외교부 추천 → 최종 선정
5. 지원 사이트:
아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
지원 전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고, 마감일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!
어떤 역량이 필요할까?
이 인턴십은 실제 외교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는 자리인 만큼, 아래의 역량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.
- 외국어 능력: 업무 대부분이 영어/스페인어로 진행
- 커뮤니케이션 능력: 다양한 국적의 동료와 협업
- 국제 감각 및 시사 이해도: 중남미 관련 현안에 대한 관심 필요
- 자기주도성: 업무 지시 없이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자세
인턴십 전, 기초적인 중남미 정치·경제 지식을 준비해 두면 면접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.
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!
- 외교관, 국제기구 취업을 꿈꾸는 청년
- 중남미에 관심이 많고 현지 경험을 원했던 사람
- 영어 또는 스페인어를 활용한 글로벌 커리어를 준비 중인 분
- 국내 활동만으로는 아쉬웠던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싶은 분
국제기구 인턴 경험은 스펙뿐만 아니라, 자신의 시야와 경력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중남미 지역은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외교·경제적으로도 중요성이 커지는 지역입니다.
국제무대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,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세요.
좋은 기회가 눈앞에 왔을 때,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는 것도 곧 실력입니다.
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!